[뉴스파일] 대구대, ‘꿈 愛 그린 도시 프로젝트’ 추진

입력 2016-02-10 19:09
대구대는 경산시, 영천시, 청도군과 손잡고 친환경 녹색 생활환경 인프라 구축을 위한 ‘꿈 愛(애) 그린 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지역은 폭염일수가 전국 시·군별 연평균(11.7일) 보다 6∼9일 많고, 최근 5년간 평균 기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등 기온 저감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국비 30억원과 지방비 7억5000만원을 투입, 대학 내에 사업단을 설립하고 앞으로 3년 동안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고온 현상 극복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