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추운 날씨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고객에게 만족감을 주기 위해 한화리조트 양평 로비에 ‘별별(別別) 마켓’을 열었다. 수공예로 유명한 작가 11명의 친절한 설명이 곁들여지고 직접 체험도 가능하다. 리본아트부터 뜨개, 천연염색, 소이캔들, 도자기 등 다양한 수공예 작품과 수제조청, 누룽지 등 천연 먹거리도 준비했다. 3월까지 매주 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리며 매월 둘째 주 토요일은 휴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롯데호텔월드는 아이와 함께 놀이를 즐기며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는 ‘짐보리 캐릭터룸 패키지’를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아이들의 감각탐구, 의사소통, 독립심 발달 등 각 단계의 발달 목표들을 성취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놀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짐보리 캐릭터룸 패밀리 트윈 객실 1박과 라세느 조식, 짐보리 비눗방울 세트, 롯데월드 짐보리 플레이짐 프로그램 체험이용권 등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34만원부터.
서브원 곤지암리조트는 오는 28일까지 타사 스키장 시즌권 스키어를 대상으로 ‘곤지암 미타임V+ 20시간권’을 정상가(24만원)에서 10만원 할인해 14만원에 판매한다. ‘미타임패스V+’는 시간제 리프트권인 미타임패스를 20시간 선불권 형태로 구입해 스키장을 이용할 때마다 3·4·6·시간 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주중 기준 5만원 상당의 미타임패스 3시간권을 3회 구매하는 것 보다 저렴하다.
한국관광공사는 해외에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저스트 터치 잇(Just Touch It)’을 8개 언어로 확대 서비스한다. 이 앱에는 언어별 300여개의 픽토그램이 들어있으며 한글과 현지어가 병기돼 있고 음성이 재생돼 외국어를 몰라도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기존에 지원되던 6개 언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에 독일어, 이탈리아어를 추가해 우리나라 사람들의 해외여행의 약 73%를 차지하는 언어권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번 다운로드 받으면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아 비행기 안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영사콜센터·주요 재외공관 긴급 콜 기능과, 사용자 위치 문자 발송기능 등 위급상황 대응 기능도 들어 있다.
[여행 단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별별(別別) 마켓’ 열어 外
입력 2016-02-10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