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메가 FTA’ TPP 서명식… 한국은 빠져

입력 2016-02-04 21:29

4일 뉴질랜드 수도 오클랜드 스카이시티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조인식에서 회원국 대표들이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TPP는 12개국이 가입돼 있으며 회원국 경제규모는 세계경제의 약 40%를 차지한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TPP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유사한 수준"이라면서 "TPP 발효가 단기적으로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협정문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한국은 아직 TPP에 가입하지 않아 '실기(失期)'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산업부는 올해 안에 가입 로드맵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