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 강서구, 휴게실 환경 개선 공동주택에 자금 지원

입력 2016-02-04 21:47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아파트 경비원, 미화원 등 사회적 약자의 휴게실 환경 개선을 하는 공동주택에 자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대상 공동주택은 관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282개 단지이며 준공 후 5년 이내와 임대아파트는 제외된다. 구는 공동주택 지원신청서를 3월 11일까지 접수받아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거쳐 공동주택지원심의회에서 지원대상 단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구비서류를 주택과에 제출하면 된다. 500세대 미만은 최대 1200만원, 500세대 이상은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