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별미’ 새조개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제13회 남당항 새조개 축제’가 5일부터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일대에서 21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철새 도래지로 알려진 천수만 일대에는 ‘물속에 사는 새’로 불리는 새조개 출하철을 맞아 미식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새의 부리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새조개는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높고 철분과 타우린이 풍부해 겨울철 대표 보양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뉴스파일] 홍성 남당항 새조개 축제
입력 2016-02-04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