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총장 김영식)는 3일 본부동 국제회의실에서 전국 40개 전문대학 관계자 200여명을 초청해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 운영사례 및 교육시스템 포럼’을 가졌다(사진).
이날 포럼은 백석문화대의 NCS 기반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교육시스템에 대한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전문대학의 NCS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NCS 정책을 주도했던 나승일 전 교육부 차관은 “전문대학의 NCS 활용은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일”이라며 “직무에서 요구되는 능력을 기반으로 채용과 역량중심 교육을 NCS라는 열쇠를 통해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석문화대는 ‘특성화 분야 맞춤형 취업률 100% 도전’이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NCS 기반 맞춤형 교육과 이를 지원하는 교육시스템으로 전면 혁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식 총장은 “백석문화대는 NCS 기반 교육 확충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그 결과는 학사 운영의 여러 부분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천안=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
백석문화대, ‘NCS 기반 교육 운영사례·교육시스템 포럼’
입력 2016-02-03 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