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소상공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1일 ‘우리 마을의 상권분석 서비스’(golmok.seoul.go.kr)를 오픈했다. 시는 2100억 건의 빅데이터를 입력해 월별 업종별 매출패턴과 매출건수, 매장 수, 업종별 개·폐업 현황 등 최근 3년간 영업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홈페이지에 들어가 해당 지역을 클릭하면 신규 창업 위험도나 지역 상권분석 정보 등을 검색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 카드·현금 비중 추정 데이터를 25개 구 전역에서 제공하고 은행이나 보험사에도 관련 자료를 공개해 업무에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뉴스파일] 서울시, ‘우리 마을 상권분석 서비스’ 오픈
입력 2016-02-01 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