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설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저소득 보훈가족 등 어려운 이웃 3906가구에 1억3448만원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3400명에게는 가구당 3만원씩 모두 1억2000만원이 지원되며 나머지는 506명에게는 재래시장상품권과 백미 등이 전달될 예정이다. 시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설 명절기간에도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 대한 발굴·지원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파일] 강원도 원주시 희망복지지원단, 어려운 이웃 3906가구 지원
입력 2016-02-01 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