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6.2.2)

입력 2016-02-01 18:22

“가난한 자와 포악한 자가 섞여 살거니와 여호와께서는 그 모두의 눈에 빛을 주시느니라 왕이 가난한 자를 성실히 신원하면 그의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잠 29:13∼14)

“The poor man and the oppressor have this in common: The LORD gives sight to the eyes of both. If a king judges the poor with fairness, his throne will always be secure.”(Proverbs 29:13∼14)

체구도 작고 지적 능력도 그리 뛰어나지 않은 로마인이 어떻게 세계를 정복할 수 있었을까요. 일본 작가 시오노 나나미는 ‘로마인 이야기’에서 그 해답을 내놓았습니다. “로마가 세계를 정복할 수 있었던 것은 군사력도 법률도 아니었다. 다른 민족의 종교와 문화를 존중하면서 자기들의 것으로 흡수하는 관용과 포용정책의 흡인력이 로마의 번영을 가져왔다.” 상대를 이해하고 포용할 때 평화가 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빛을 주셨습니다. 그 빛을 사랑으로 나타낼 때 세상엔 평화가 넘쳐납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