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은 겨울철 지역축제로 자리 잡은 ‘보성차밭 빛 축제’를 설 연휴기간인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 11일 개최한 빛축제에 관광객 120만여 명이 방문하며 605억여 원의 직·간접 생산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용부 보성군수는 “보성차밭 빛 축제는 녹차 판매와 숙박·음식업소의 이용객 증가로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됐다”고 말했다.
[뉴스파일] 보성차밭 빛 축제 설 연휴 운영
입력 2016-01-31 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