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리교회 14일 창립 50주년 예배

입력 2016-01-31 18:41

서울 도봉구 도봉로 갈릴리교회(김영복 목사·사진)는 오는 14일 오후 4시 교회 본당에서 ‘희망의 미래로: 은혜의 50년, 희망의 50년’을 주제로 창립 50주년 기념 및 임직 감사예배를 드린다. 1966년 서울 남산에 이주한 화재민 가정을 중심으로 기도 모임을 시작하면서 교회가 설립됐다. 이듬해 쌍문동으로 옮겨 천막을 치고 예배를 드렸다. 82년 창현교회에서 갈릴리교회로 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