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도봉로 갈릴리교회(김영복 목사·사진)는 오는 14일 오후 4시 교회 본당에서 ‘희망의 미래로: 은혜의 50년, 희망의 50년’을 주제로 창립 50주년 기념 및 임직 감사예배를 드린다. 1966년 서울 남산에 이주한 화재민 가정을 중심으로 기도 모임을 시작하면서 교회가 설립됐다. 이듬해 쌍문동으로 옮겨 천막을 치고 예배를 드렸다. 82년 창현교회에서 갈릴리교회로 개명했다.
갈릴리교회 14일 창립 50주년 예배
입력 2016-01-31 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