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은 오는 10월 6∼9일 증평읍 보강천 일원에서 제25회 증평 인삼골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축제에서는 홍삼을 만들 때 나온 부산물을 사료로 먹인 홍삼 포크 삼겹살 시식회, 인삼·고구마 캐기, 야외 영화제, 불꽃놀이, 열린 콘서트, 노래자랑,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축제는 지난해 농·특산물 17억5300만원 어치를 판매했다. 군 관계자는 “축제를 통해 지역 특산물인 인삼을 알리고 주민 화합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뉴스파일] 충북 증평군, 인삼골축제 10월 6일 개막
입력 2016-01-27 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