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 설맞이 쌀 2000포 모금회 기탁

입력 2016-01-27 20:11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이 27일 울산시장 접견실에서 설맞이 쌀 2000포(1억원 상당)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김기현 울산시장, 에쓰오일 김용연(사진 가운데) 전무, 김상만 울산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2000가구에 전달된다.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은 2007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쌀 지원에 나서 관내 불우이웃, 보훈단체 등에 쌀을 전달해 왔다. 현재까지 총 65억7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 오고 있다. 울산=조원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