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년 연속 ‘화재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로 조사됐다고 27일 밝혔다. 국민안전처가 지난해 전국 시·도의 화재통계를 분석한 결과다. 광주시는 해당 기간 1006건의 화재가 발생해 20명의 인명피해와 30억여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전국 화재발생 건수의 2.26%, 인명피해는 0.95%, 재산피해는 0.68% 수준이다. 화재발생에 따른 안전도 지표인 인구 1만명 당 인명피해는 전국 평균 0.41명보다 훨씬 적은 0.14명에 그쳤다.
[뉴스파일] 광주시, 2년째 화재 가장 안전한 도시로
입력 2016-01-27 2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