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더 스위트하버, 포승 산단에 도시형주택·오피스텔

입력 2016-01-27 20:36

경기도 평택 포승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서는 평택 더 스위트하버가 분양을 진행 중이다. 지상 1층부터 18층까지 373가구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총 분양가 8700만원 가운데 실투자금 2800만원으로 1가구를 분양받을 수 있다.

평택은 서울 면적의 70% 수준으로 각종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특히 포승국가산업단지에는 현대·기아차, 금호타이어, 농심 등 다수의 대기업을 포함한 27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직장인들의 임차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평택항은 매년 50만명이 이용하고 있는 무역·관광의 관문으로 향후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혜택을 고스란히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평택항의 자동차 부문 물동량은 최근 5년간 전국 1위를 기록했다. 현재는 전체 물동량 전국 1위를 목표로 배후단지 조성과 현대화 등 항만 인프라 구축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수익형 부동산의 리스크를 줄였고, 여러 개발호재까지 겹쳐 현재 상담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예약 없이는 상담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02-511-7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