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가 올해 2억8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야생동물 피해예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최근 멧돼지 등 야생동물 증가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철선울타리, 전기울타리 등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설치비의 80%를 지원한다. 보조금은 농가당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이달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읍·면사무소와 주민센터에서 접수 받는다.
[뉴스파일] 삼척시, 야생동물 피해예방 지원사업
입력 2016-01-26 2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