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롯데주류] 수작업으로 한정 생산된 ‘백화수복’

입력 2016-01-26 20:37

롯데주류는 2016년 설을 맞아 명절 선물용으로 72년 전통을 지닌 ‘백화수복’을 선보인다.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닌 백화수복은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우리나라 대표 청주다. 국산 쌀을 100% 원료로 해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렸다.

명절 선물용 백화수복은 제품 용량이 700㎖, 1ℓ, 1.8ℓ 등 세 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소비자 편의나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700㎖가 5200원인 것을 비롯해 1ℓ(7000원), 1.8ℓ(1만1000원) 등 가격대가 1만원대를 넘지 않는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72년 전통의 백화수복은 조상들이 사용하던 대로 엄선된 쌀로 정성껏 빚은 대표 명절 술”이라며 “가격도 5000원대에서 1만원대까지 다양하고 경제적이다”고 밝혔다.

최고급 수제 청주인 ‘설화’는 최고 품질의 쌀을 52% 깎아내고 특수 효모로 장기간 저온 발효해 청주 특유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제품이다. 쌀을 깎는 도정과정부터 발효, 숙성, 저장 등 모든 제조공정을 수작업으로 해 생산량이 한정돼 있다. ‘200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2009 세계환경포럼’ 등 세계적인 회의의 공식 만찬주 및 건배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밖에 국내산 왕매실과 순금가루가 들어있는 ‘설중매 골드세트’도 설을 맞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