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뷰티기업 애경은 설을 맞아 실속 있는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에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해 가치와 품격을 높인 설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사랑(愛)과 존경(敬)’을 기업정신으로 삼고 있는 애경은 올 설에는 장애인 작가들과 협업을 통해 나눔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설 선물세트를 내놨다. 종합선물세트인 ‘희망세트’는 국내 최초 청각장애인 캘리그라퍼 송은주 작가와 디자인 협업을 했다. 지함형 종합선물세트인 ‘다정세트’는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신동민 작가의 작품을 포장에 담았다. 또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그린 꽃을 모티브로 디자인을 하고 있는 ‘마리몬드’와 협업한 ‘케라시스 마리몬드 설 선물세트’도 내놨다.
이밖에 반고흐, 모네, 클림트, 칸딘스키 등 세계적인 거장의 명화를 담아 선물의 가치와 품격을 높인 선물세트도 우아한 포장으로 눈길을 끈다. 사랑과 헌신의 아이콘 오드리 헵번의 아름다움을 담은 선물세트와 세계적인 셀러브리티 조지클루니, 니콜 키드먼 등의 예술작품 재능 나눔을 담은 WIT선물세트도 출시했다.
애경 설 선물세트의 또 다른 특징은 구성품과 가격대가 매우 다양하다는 점이다. 명절 때마다 어떤 선물을 준비할지 고민하는 소비자를 위해 품격 높은 한방세트부터 치약으로만 구성된 실속형 선물세트까지 마련했다. 9000원대부터 4만원대까지 가격 폭도 매우 넓다.
[설 선물-애경] 치약부터 고급 한방까지… 다양한 종류 갖춰
입력 2016-01-26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