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총장 신민규)는 대만 중원대 학생들을 초청해 동계단기 문화교류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문화교류는 26∼30일 대만 중원대 학생 25명을 초청해 한국어 연수와 한국문화체험 등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나사렛대는 이를 위해 중원대 학생들과 생활할 학생 25명을 선발해 사전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대만 학생들은 한국어를 배우고 명절 문화와 전통놀이, 한복과 한식체험, 전통시장 방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한다.
나사렛대 관계자는 “한국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초청했다”며 “양국 대학생들이 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나사렛대, 대만 중원대생 초청… 26일부터 동계단기 문화교류
입력 2016-01-25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