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남선교회 새 회장 최내화 장로

입력 2016-01-25 18:27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남선교회전국연합회(남선교회)는 지난 21일 제75대 회장에 최내화(서울 충신교회·사진) 장로를 추대했다. 남선교회는 회원 수가 70만명에 달한다.

최 장로는 “이번 회기 주제인 ‘말씀으로 새롭게’를 실천하도록 말씀에 순종하여 새롭게 변화를 이뤄내는 구체적인 일을 전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체적인 실천 사업으로는 ‘성경만독 대행진’을 추진할 계획이다. 회원 1명이 하루 성경 4장씩 1년에 성경 1독 이상을 하는 운동이다.

최 장로는 1994년부터 남선교회에서 추천실행위원으로 활동했고, 예장통합 총회 회계, 교회학교아동부전국연합회 회장, 방파선교회 회장, 평신도교육대학원 총동문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총회 재정부장, CTS 이사, 대명드림투어 대표이사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