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는 부실공사 방지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 감독제를 활성화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도는 감독 공무원과 마을 대표자가 직접 각종 공사 현장에 감독으로 참여해 부실공사 방지와 관급공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감독제 대상은 발주금액 300만원 이상 30억원 이하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공사다. 지난해에는 27개 사업장에 통·반장 등 27명이 주민참여 감독관으로 참여, 70건의 주의사항을 접수해 현장조치 등을 실시했다.
[뉴스파일] 동해, 부실공사 방지 주민참여 활성화
입력 2016-01-25 19:23 수정 2016-01-25 2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