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빌 4:12)
“I know what it is to be in need, and I know what it is to have plenty. I have learned the secret of being content in any and every situation, whether well fed or hungry, whether living in plenty or in want.”(Philippians 4:12)
사도 바울은 로마의 감옥에서 유럽에 처음 세운 빌립보교회에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빌립보교회는 할례를 주장하는 유대파 교인들, 유오디아와 순두게를 중심으로 한 분열 등으로 큰 분란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편지에서 자신이 감옥에 갇히고, 수없이 얻어맞고, 비천에 처해도 기뻐함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것은 능력 주시는 주님이 계시기 때문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고난 받고 있습니까. 예수님이 계십니다. 그러므로 기쁨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종교국>
오늘의 QT (2016.1.26)
입력 2016-01-25 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