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25일부터 중소기업육성기금 대출금리를 연 1.5%로 내리고, 일자리 창출 실적이 우수한 기업은 전국 최저 연 1.0%로 융자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융자금 지원대상은 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중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공고일 기준 최근 6개월간 고용증가 인원에 따라 일자리 창출기업 특별지원 대상이 된다. 특별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대출금리 연 1.0%를 적용받고 5년 안에 상환하게 된다. 제조업, 벤처기업과 여성기업은 우대하고 사치향락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뉴스파일] 서울 동작구, 中企·소상공인 대출금리 인하
입력 2016-01-24 2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