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재 대학 신입생들에게 임대주택 공급… 市·SH공사 25일부터 신청 접수

입력 2016-01-21 21:56
서울시와 SH공사는 올해 서울 소재 대학교 신입생들에게 임대주택(희망하우징)을 공급키로 하고 25∼29일 신청을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희망하우징은 임대보증금 100만원에 임대료는 월 평균 8만∼9만5000원이다. 계약기간은 2년이지만 자격을 유지할 경우 한 번 재계약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나 한부모가구 자녀,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등이 공급 대상 1순위다.

SH공사 맞춤임대부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의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