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이 미국과 캐나다에서 총 1억 달러 규모의 해저 케이블 사업을 잇달아 수주했다.
LS전선은 미국 뉴욕 전력청(NYPA)에서 4700만 달러(약 570억원), 캐나다에서 5400만 달러(약 650억원) 규모의 해저 케이블 프로젝트를 각각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LS전선은 뉴욕주와 버몬트주 사이에 위치한 섐플레인(Champlain) 호수의 노후화된 해저 케이블을 교체하게 됐다. 캐나다에서는 본토에서 남동부의 프린스에드워드섬(PEI)에 전력을 보내는 케이블을 신규 설치한다.
[비즈파일] LS전선, 해저케이블 1억달러 규모 수주
입력 2016-01-21 2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