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가정에서 부모보다 더 큰 권력을 행사한다. 가정의 모든 일은 아이의 뜻대로 결정된다. 이런 경향은 갈수록 강화되는데 과연 이대로 괜찮을 것일까?
스웨덴의 정신의학자인 저자는 아동을 중심에 두는 현대의 육아 문화로 인해 버릇없는 응석받이들이 양산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부모가 가족 내에서 권력을 되찾을 것을 요구한다. 육아천국 스웨덴에서 논란을 일으켰다.
[300자 읽기] 아이들은 어떻게 권력을 잡았나
입력 2016-01-21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