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역시 ‘리듬체조 요정’…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우승

입력 2016-01-20 21:53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20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 필승주체육관에서 열린 2016 리듬체조 국가대표 및 국제대회 파견대표 1차 선발전 시니어 개인 부문에서 발랄한 표정으로 곤봉 연기를 펼치고 있다. 손연재는 후프, 볼, 곤봉, 리본 4종목 합계 71.300점을 획득해 2위 천송이(59.800점)를 크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 리듬체조는 이번 1차 선발전(50%)과 4월 열리는 2차 선발전(50%) 점수를 합산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출전자를 가린다. 손연재는 이변이 없는 한 2회 연속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