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아덴만 작전’ 영웅들… “지금도 아덴만서 근무해요”
입력 2016-01-20 21:23
해군은 2011년 ‘아덴만 여명작전’에 참가해 석해균 선장 등 삼호주얼리 선원 전원을 구했던 해군 특수전전단 소속 박상준 중사와 김종욱 상사, 강준 중사(왼쪽부터)가 청해부대 20진으로 아덴만에서 근무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당시 저격수였던 강 중사는 고속단정으로 접근 중 해적의 유탄 공격에 맞아 부상했다. 두 부사관은 공격팀으로 삼호주얼리호에 올라가 해적을 퇴치했다. 20일 아덴만에 배치된 최영함 갑판에서 이들이 모여 주먹을 들고 임무 완수를 다짐하고 있다.
해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