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묵상집 ‘사순절을 살면서’ 출간

입력 2016-01-20 19:53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교육국은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 뜻을 되새기는 사순절을 앞두고 묵상집 ‘사순절을 살면서’(표지)를 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묵상집은 84페이지 분량의 소책자다. 사순절이 시작되는 다음달 10일부터 부활절인 오는 3월 27일까지 묵상하는 데 활용 가능한 성경 본문과 설교문, 찬송가 페이지 등을 날짜별로 담았다. 집필은 김정석(서울 광림교회) 목사가 맡았다. 김 목사는 “묵상집을 통해 독자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한 번 깊이 체험하는 시간을 갖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묵상집 가격은 2000원이며 도서출판 KMC 홈페이지(kmcmall.co.kr)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