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공무원노동조합은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헌혈 봉사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학 등 단체헌혈의 어려움으로 지역 내 병원의 혈액수급이 원만하지 않아 혈액의 안정적인 공급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시청, 시의회 등 청사 내 전부서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날 부산혈액원에서는 침대와 혈압기, 채혈 및 검사기구 등을 비치해 채혈을 하고, 노조는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며 헌혈동참을 유도한다.
[뉴스파일] 부산시·공무원노조 사랑의 헌혈
입력 2016-01-20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