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가까이 한 명도 전도 못한 부부가 4년 동안 1030명을 전도하게 된 ‘부부 전도왕’ 이야기다. 저자의 직업은 청소부이며, 아내는 전형적인 가정주부다. 저자는 최종학력이 초등학교 졸업이다. 그래서인지 사람들 앞에서 좀처럼 담대하고 조리 있게 말을 잘 하지 못한다. 게다가 소심하고 내성적이기까지 해서 사람들 앞에서 “예수 믿으세요”라는 말을 꺼내기도 힘들었다. 그랬던 그가 2011년 1월 1일 새벽, 송구영신예배를 드리며 30명을 전도하겠다고 작정했다. 죽기 살기로 전도했더니 그 해만 152명을 전도했다. 출애굽기 4장 말씀을 비밀병기로 전도왕에 오른 이야기다.
[새로나온 책] 부부 전도왕
입력 2016-01-21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