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광양 전 시민 자전거보험 가입

입력 2016-01-14 18:15
전남 광양시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전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6년도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외국인을 포함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광양에 두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보험은 자전거 타고 가다 사고 당할 시 사망사고 1000만원, 후유장애 1000만원 한도, 진단 위로금 4주 이상 10만원부터 8주 이상 50만원, 입원위로금 20만원 지급의 혜택이 적용된다. 광양시는 최근 4년간 시민 176명이 총 1억4665만원의 보험 혜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