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골 3:5∼6)
“Put to death, therefore, whatever belongs to your earthly nature: sexual immorality, impurity, lust, evil desires and greed, which is idolatry. Because of these, the wrath of God is coming.”(Colossians 3:5∼6)
기독교 초기 교부로 유명했던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젊은 시절 방탕한 삶을 살았습니다. 육체의 정욕을 따라 여자들과 어울렸고 술집여인을 만나 아들까지 두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 모니카의 끈질긴 기도와 하나님의 은총으로 밀라노 궁정의 수사학자로 있을 때 로마서 13장 13절의 말씀을 읽고 회심합니다. 명저 ‘고백록’을 남겨 후대들에게 깊은 영성을 제공하고 기독교 발전에 크게 공헌했습니다. 땅에 있는 지체, 곧 음란 사욕 부정 정욕 탐심을 멀리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것입니다.
<종교국>
오늘의 QT (2016.1.13)
입력 2016-01-12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