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31일 ‘교회학교 살리기 세미나’

입력 2016-01-12 17:51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교육국은 오는 31일 서울 영등포구 보라매열린교회(육성수 목사)에서 ‘교회학교 살리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교회학교 전문가들이 강단에 올라 교회학교 부흥에 관심 있는 사역자들을 상대로 특강을 여는 행사다. 김성기(서울 예수마음교회) 목사, 최임선 기감 교육국 교육교재부장 등이 강사로 나선다. 교육국 관계자는 “감리교회 교회학교 학생이 지난 10년간 10만명이나 줄었다”며 “세미나를 시작으로 올해를 교회학교 부흥에 매진하는 해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세미나는 다음달 14일 인천 만수중앙교회(황규호 목사)에서도 열린다. 회비는 1만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기감 홈페이지(km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