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과천터널 하반기부터 밝아진다

입력 2016-01-11 21:49
경기도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 구간의 과천터널이 하반기부터 밝아진다. 과천터널은 1992년 길이 660m로 완공돼 그동안 전기 설비 노후화로 시설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도는 11일 “도로 관리업체인 경기남부도로㈜와 협의해 7월까지 노후 조명시설을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터널구간에 방송장비도 설치해 라디오로 교통 상황을 들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