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워십리더 타미 워커 내한 강연… ‘글로벌 워십 콘퍼런스 2016’ 2월 29일부터 다양한 강좌

입력 2016-01-12 17:44

워십리더코리아(대표 가진수, worshipleader.kr)는 다음달 29일부터 3월 2일까지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에서 ‘예배가 이끄는 삶’(롬 12:1∼2)을 주제로 ‘글로벌 워십 콘퍼런스 2016’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목회자, 워십리더, 찬양대, 예배팀, 일반 크리스천을 위한 다양한 강좌가 준비됐다. 세계적인 워십리더인 타미 워커(사진)는 ‘균형 잡힌 워십리더’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베델처치 워십리더인 폴 맥클레어는 예배 인도, 정종원 미 아이엠처치 목사는 ‘현대교회에서의 찬양의 역할’, 워십빌더스 워십리더인 박철순은 ‘예배인도와 콘티 작성’을 각각 강의한다. 워십리더를 위한 강좌다. 콘스탄스 체리 미 인디애나 웨슬리안대 교수, 권형빈 미 얼바인 온누리교회 목사, 배철희 충신교회 목사 등이 예배를 주제로 강의한다.

주최 측은 찬양대 대원들에게 체리 교수의 강의 외 양정식 서울신대 교회음악과 교수의 ‘현대예배에서의 찬양대의 이론과 실제’, 이원준 사랑의교회 목사의 ‘예배에서의 찬양대의 역할’ 수강을 추천한다. 예배팀 팀원들에겐 그렉 쉬어 미 칼빈대 교수의 ‘아트 오브 워십’, 강명식 숭실대 교수와 민호기 대신대 교수의 강의를추천한다.

일반 크리스천을 위한 비전 강좌도 있다. 부흥한국 고형원 선교사가 ‘예배와 북한선교’, 윤영훈 명지대 겸임교수가 ‘기독교 예배와 현대 대중문화’, 전병철 아세아연합신대 교수가 ‘예배에 미쳐라, 그리고 세상을 흔들어라’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개인 등록은 이달 말까지 12만원. 단체는 10만원. 다음달 1일 이후 개인은 15만원, 단체는 12만원. 선착순 3000명(070-4632-0660).강주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