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노숙인 섬김’ 선교 활동

입력 2016-01-11 20:48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산하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절기상 가장 추운 소한인 지난 6일 서울역 광장 인근에 있는 신생교회(김원일 목사)에서 ‘노숙인 섬김’ 선교사업을 펼쳤다(사진).

이날 연합회는 교회를 찾은 노숙인 5500여명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식사를 대접했다. 심재선(남양주 희락교회) 목사가 ‘인생 네비게이션’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연합회장 김동석 장로는 노숙인들에게 “외로움과 좌절을 이겨내고 영육 간에 강건하시길 기도하겠다”고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