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기독학생면려회 중·고등부 동계연합수련회

입력 2016-01-10 17:30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기독학생면려회(SCE)는 오는 25∼27일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수양관에서 ‘제84차 SCE 중·고등부 동계연합수련회’(포스터)를 개최한다.

‘다시 기도의 불을 붙이자’(행 2:42)를 주제로 김신근(서울 중랑 해성교회) 조성민(서울 동작 상도제일교회) 노재경(예장합동 총회 교육진흥국장) 목사와 자전거세계일주가 문종성 전도사, 샌드 아티스트 김상식, 전 SBS 개그우먼 김숙진 등이 강사로 나선다. 특히 이번 수련회에서는 ‘삼삼오오플러스(3355+) 기도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시간이 마련된다. 이 기도운동은 ‘학교에서 세 사람 이상이 모여 세 가지 질문을 하며, 다섯 가지 제목으로 기도하고, 각자의 생활 속에서 다섯 가지 경건한 삶을 실천하자’는 내용이다.

노 목사는 “SCE 동계수련회 참석자들이 유익하고 은혜로운 시간을 갖는 것은 물론 ‘학교 교회’를 개척할 수 있는 도전의식을 품고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비용은 6만원(미자립교회 참석자 3만원)이며 선착순 1000명만 참석할 수 있다(02-559-5634·scekore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