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거꾸로 선 캠핑차량… 슈퍼 엘니뇨에 美 대륙 ‘몸살’

입력 2016-01-07 21:01

최근 홍수가 휩쓸고 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메라멕강 인근에서 6일(현지시간) 캠핑차량 한 대가 나무에 걸려 있다. 세인트루이스는 폭우를 동반한 토네이도가 지나가면서 인근 부르버즈강과 미시시피강, 메라멕강이 범람해 주택 7100채가 부서지고 24명이 사망했다. 쓰레기도 50만t이 발생해 피해 수습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UPI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