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부산 4개 자치구 국가지원 도시재생사업 선정

입력 2016-01-07 19:56
부산시는 영도구와 중구, 서구, 강서구 등 4곳이 올해 국가지원 도시재생사업 대상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영도구 봉래동과 중구 보수동, 서구 초장·아미동, 강서구 대저1동 등 4곳에는 앞으로 5년간 모두 400억원이 투입돼 주민생활 개선사업을 벌인다. 봉래동의 경우 영도대교 등 지역특수성을 살린 워터프런트로, 보수동은 인근 국제시장 등 도심상업지와 연계해 개발한다. 초장·아미동은 원도심 기능을 회복하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대저1동은 경제적·문화적 재생사업을 펼쳐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마을로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