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카페] 비움과 채움

입력 2016-01-06 17:42

퇴근시간대 서울 도심 주차타워 옥상을 내려다보니 주차장을 가득 메웠던 통근버스들의 빈자리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다음날 아침 출근시간 이후 다시 버스들이 빼곡히 들어설 것을 생각하니 비워야 채울 수 있다는 사실이 새삼스럽게 다가옵니다.

글·사진=구성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