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완공돼가는 中 남중국해 인공섬

입력 2016-01-05 21:40

영국의 군사정보 컨설팅업체인 IHS 제인이 4일(현지시간)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군도(중국명 난사군도)의 피어리크로스 암초(중국명 융수자오)에 조성된 중국의 인공섬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해 9월 20일 인공위성에서 촬영한 사진에는 완공된 비행기 활주로, H 표시를 해둔 헬리콥터 승강장, 공사 중인 방파제와 함께 새로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왼쪽부터) 등이 나타나 있다. 중국이 지난 2일 이곳 활주로에서 항공기를 시험 운행하면서 남중국해를 둘러싼 주변국 갈등이 다시 격화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