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지난해 2849개 학교가 ‘1사1교 금융교육’에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국 초·중·고교의 25% 수준이다. 참여한 금융회사는 56개사 5898개 점포에 이른다. 금감원은 조기 금융교육을 위해 전국 금융회사 점포가 인근 학교와 자매결연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신청 학교 가운데 현재 98.2%는 자매결연한 상태다. 오는 3∼4월에도 추가 참여 신청을 받고 결연을 추진할 예정이다.
[비즈파일] 금감원 ‘1사1교 금융교육’ 작년 2849개 학교 신청
입력 2016-01-05 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