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복음에 목 마른 분 모십니다”… 백석신학교, 신학과 등 6개 분야 신입생 모집

입력 2016-01-05 21:45
백석신학교 실용음악학과 보컬 실습 모습. 백석신학교 제공

백석신학교(학장 김진섭)가 생명의 복음을 배우고자 하는 학생을 모집한다.

성경을 더욱 깊이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거나, 목회자의 길을 늦게 나마 걷고자 하는 사람, 자비량 선교의 비전을 품고 제대로 된 신학을 배우려는 사람, 대학 졸업 후 갈증으로 다시 신학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 등을 모집한다.

오는 2월 말까지이며, 신학과,목회자최고전문과정, 여목회학과, 상담학과, 실용음악과, 사회복지학과 등 6개 분야이다. 수능성적과 관계없이 고졸 이상 학력 소지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주·야간 과정이 있다.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으로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교육부장관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학사학위과정과 연구심화과정으로 나눠 모집한다. 학사학위과정인 신학부는 신학과 안에 신학, 선교학, 교육학 전공이 마련됐다. 매주 월요일에 수업이 진행되는 목회자 최고전문가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연구심화과정은 신설된 실용음악학과, 사회복지학과 이외에 여목회학과가 운영되고 있다. 여목회학, 평신도지도자, 상담사역 등 전공으로 모두 4학기 강의가 진행된다. 여목회학과를 나오면 전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천안=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