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70여 개국의 역사와 전통을 엿볼 수 있는 세계조각장식박물관이 오는 7일 광주 예술의 거리 옛 대동갤러리 1층에서 문을 연다. 600여㎡ 규모의 박물관에는 30여년간 무역업에 종사해온 박물관장 김상덕(61)씨가 아프리카와 유럽 남미 등에서 수집한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조각 작품과 장식품, 회화작품, 접시, 화폐 등 5000여점이 전시된다. 박물관은 개관 기념으로 세종발전연구원 주최의 ‘쇼나조각전’을 2월말까지 개최한다.
[뉴스파일] 세계조각장식박물관 1월 7일 개관
입력 2016-01-05 1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