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제주 시내면세점 개점 2월로 연기

입력 2016-01-05 19:15
제주관광공사는 당초 예정일 보다 1개월 정도 늦은 2월 12∼14일쯤 시내면세점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제주관광공사 시내면세점은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롯데호텔 본관 6층에 4056.1㎡(1230평)규모로 조성된다. 제주관광공사는 명품 브랜드 입점에 대한 협상이 계속 진행 중이기 때문에 효율적인 매장 배치를 위해 개점일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월에 국내 브랜드를 중심으로 우선 오픈한 뒤 4월·6월·8월에 걸쳐 단계적으로 명품 브랜드를 입점시킨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