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반포동 단독·다세대·다가구주택 밀집지역에 최근 ‘반포반딧불센터’를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 반딧불센터는 서초구가 도입한 공동체 공간으로 일반 주택지역에서 아파트의 관리사무소와 같은 기능을 담당한다. 방배동과 양재동에 이어 세 번째로 문을 연 반포반딧불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커뮤니티 및 공동육아 공간으로 활용되며 무인택배서비스, 야간순찰, 안심귀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초구는 올해도 방배1동, 서초1동, 방배4동 등에 반딧불센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뉴스파일] 서초구, 반포반딧불센터 개소
입력 2016-01-03 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