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는 공공장소에 방치됐거나 지역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자전거 132대를 수리해 최근 기초생활수급자와 경로당, 자전거시범학교 등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방치자전거를 수거한 후 자체 수리센터에서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수리해 기증했다고 설명했다. 송파구는 2010년부터 재활용자전거 기증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총 300여대를 저소득층 등에게 기증했다.
[뉴스파일] 송파구, 방치 자전거 수리 경로당 등 전달
입력 2016-01-03 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