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한파로부터 거리 노숙인을 보호하기 위해 3월까지 여성전용 응급보호시설, 응급잠자리, 24시간 위기대응 콜센터 등을 확대·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서대문구 여성노숙인 전용 응급보호 시설 수용규모는 기존 15명에서 35명으로 확대된다.고령·중증질환 노숙인은 따로 목록을 만들어 치료와 주거를 우선 지원한다. 도움이 필요한 노숙인을 발견하면 노숙인 위기 대응콜(1600-9582)로 신고하면 된다.
[뉴스파일] 서울시, 노숙인 한파 대책 3월까지 운영
입력 2016-01-03 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