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청주 광역소각시설 2호기 완료

입력 2015-12-30 21:02
충북 청주시는 568억원을 들여 청주권 광역소각시설 2호기 공사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2호기는 1일 평균 160t의 생활쓰레기를 처리하고 있다. 소각장에서 나오는 수증기는 청주산업단지에 판매해 연간 30억원의 수익창출과 대형폐기물 자체소각으로 위탁처리비 9억원을 절감하게 된다. 시는 소각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협의체에 주민지원기금을 매년 10억원씩 지급할 예정이다.